안국, 발기부전 치료제 ‘그래서 산’ 출시예정

산업 / 박성우 / 2015-08-20 15:45:34
안면홍조 등 부작용 적고 약효 지속시간은↑

[토요경제신문=박성우 기자] 9월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타다라필)의 특허 만료로 인해 100여개 제약사의 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국약품이 세계최초로 OD!FS(Orally Dissolving in a Few seconds) 기술을 적용한 ‘그래서 산’ 5mg, 10mg, 20mg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아 출시 할 예정이다.


현재 연간 약 1000억 원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중에서 시알리스가 약 280억 원,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품인 팔팔(실데나필)이 약 180억원, 그리고 비아그라(실데나필)가 약 130억 원의 처방실적을 올리고 있다.


타다라필 성분은 실데라필 성분에 비해 안면홍조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길어 발기부전 환자들이 선호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타다라필 5mg은 타 발기부전 치료제와 다르게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다.


필요 시 복용하는 약물의 경우 약효발현시간 등의 제약을 가지고 있는 반면 매일 복용하는 타다라필 5mg은 항상 약효를 유지할 수 있어 발기부전환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9월에 출시되는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들은 대부분 정제로 출시될 예정이고 필름은 11개 회사에서 출시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는 달리 안국약품은 세계최초 OD!FS 기술의 ‘그래서 산’을 5mg, 10mg, 20mg 전 제형을 스틱형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OD!FS는 Orally Dissolving in a Few seconds의 약자로 물 없이 복용 가능한 Microgranule을 의미한다.


OD!FS기술을 접목한 안국약품의 그래서 산은 입안에서 빨리 용해되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하며 복용 후 잔류감이 남지 않는다. 그리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하므로 연하곤란 환자나 노인 환자에게 처방하기 적합한 약물이다. 또한 그래서 산은 스틱형 포장으로 되어 있어 지갑 내에 보관이 가능하여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 환자 중 발기부전 환자가 과반수가 넘기 때문에 앞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더욱 확대 될 것”이라며 “그래서 산은 범람하는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갖춘 제품으로 발기부전 환자에게 최대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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