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재화 기자] 흥국화재가 고객에게 중도인출 후 공시이율 하락에 대한 설명이 없어 사실을 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흥국화재가 ‘(무)스페셜저축보험’을 판매하는 가운데 고객 A씨가 이 상품에 가입했다. A씨는 급전이 필요했고 이 상품에서 중도인출을 받았다.
A씨는 상담사에게 중도인출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지만 인출이 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0만 원을 인출했고 얼마 뒤에 만기인 2017년까지 계약을 유지해도 102% 밖에 돌려받을 수 없다는 걸 알게 됐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보험을 해약했다.
‘(무)스페셜저축보험’은 최저보증이율이 2.75% 이므로 수시로 변동하는 공시이율 하락에도 중도인출을 하지 않는 편이 이익이다. A씨는 흥국화재가 공시이율 변동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아 수십만원을 손해봤다고 말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고객이 중도인출을 받은 후 공시이율 변동에 대한 사항은 보험사의 고지의무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중도인출 후 공시이율 변화에 대한 공시가 설명이 없어 손해를 봤다는 민원에 대하여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며 “지속되는 불완전판매에 대해 내부적으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