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휴면증권계좌 재산 찾아주기’ 실시

산업 / 김재화 / 2015-11-22 14:58:16
▲ <사진=금융감독원>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가 연말까지 장기간 활동내역이 없는 증권계좌의 금융재산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증권사의 휴면성 증권계좌와 명의개서 대행기관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5767억원이다.


휴면성 증권계좌란 6개월 이상 장기간 동안 매매 또는 입출금이 없는 증권계좌를 말한다. 현재 32개 증권사에 4965억원의 잔액이 남아있다.


미수령 주식이란 실물 인출한 주식에 대해 증자·배당이 있었지만 찾아가지 않은 주식이다. 현재 예탁결제원·KB국민은행·KEB하나은행 등 3개 명의개서 대행기관에 보관된 금액이 802억원이다.


증권사 32곳과 명의개서 대행기관은 홈페이지에 휴면성 증권계좌와 미수령 주식 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도 증권사별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사이트 링크가 구축됐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휴면성 증권계좌와 미수령 주식의 존재 여부와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조국환 금감원 금융투자감독국장은 “12월 말까지 특별기간을 정해 ‘휴면성 증권계좌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며 “홈페이지와 HTS 등 온라인 거래매체와 증권사 지점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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