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금년에는 물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바로 4대강 살리기 국책사업 때문이다. 4대강의 강바닥이 대부분 준설되어 쏟아 붓는 빗물을 강이 흡수하여 버린 것이다. 4대강의 준설이 이번 장마와 폭우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는 효자노릇을 한 것이다.
여기에 희망적인 것이 또 있다. 바로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과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이다. 예를들어 충북 청원군의 한계저수지 둑높이기가 지난 6월30일 완공되었는데 6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어도 끄떡이 없다. 아직도 10%(16만㎡)의 물을 저수할 수가 있다. 비만 오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던 지역이 침수되지 않아 주민들은 너무나 좋아 한다.
충남 부여시 증산지구는 준설토로 농지를 높이기전인 05.7.11경에는 강우량 129mm정도의 적은 비에도 24ha가 침수되었다.그러나 농경지 리모델링 시행중인 지난 6월23일경 태풍 메아리로 253mm의 집중호우가 내렸어도 침수 피해가 전혀 없었다. 4대강에서 준설해온 흙으로 농지를 60cm 높인 덕분이다.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는 금년말이면 140개 지구의 7,709ha의 상습침수지역은 홍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2012년 113개의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이 완공되면 2.8억톤의 물그릇을 확보하는 셈이 되어 웬만한 호우는 예방할 수가 있다.
한마디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내년 말에 완료되면 집중호우가 내려도 물난리를 겪지 않아도 되는 치수(治水)사업이 완성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치산(治山)정책은 성공을 거두었다. 이제 치수(治水)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성되면 4대강을 따라 자연친화적인 수변생태공간과 꽃길, 숲길등이 조성되어 관광 자원화하게 된다. 저수지 수변구역은 아름답게 가꾸어져 수상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제 홍수가 나면 연례행사처럼 수천억, 수조원의 예산을 들여 재해복구를 하는 일도 대폭 줄어들거나 없어질 것이다.
이번의 장마와 집중호우가 4대강 살리기 국책사업이 홍수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는 중요한 치수사업이란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홍수로부터 농민들을 보호하는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과 농지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은 준설토가 유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기위해 밤잠을 설치지만 자긍심이 생겨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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