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 중국 북경시 투자촉진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17일 중국 북경 현지에서 한국 투자를 희망하는 중국 기업 및 중국에 진출하려는 국내기업들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북경시투자촉진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에 투자를 원하는 중국 현지기업을 상대로 환전 및 송금, 투자금 예치 등 매년 10억 달러 이상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경시 소재 국유기업 섭외 및 2018년 운영예정인 북경시 신공항 관련 기업거래 유치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에 의료사업, 항공물류, 어린이 테마파크 등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관련기업에 대해 북경시와 연계한 One-Stop 투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북경에 진출하는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한국에 진입하려는 중국 기업에 대해 금융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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