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여용준 기자] 롯데그룹이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롯데그룹은 16일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양호 조직위원장,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한스키협회 등에 총 6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후원 규모는 국내 스폰서십 중 최상급인 공식파트너 수준이다.
특히 롯데그룹은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올림픽 공식 인증 기념상품 판매를 지원한다. 롯데그룹은 백화점, 면세점 등 기존 영업장을 활용해 의류, 패션소품, 책자, 쥬얼리, 인형 등의 올림픽 기념상품 공식판매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경기장 인근에 기념품 전문샵과 공항과 터미널 내 스토어 건설도 투자한다.
롯데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공식파트너 명칭 활용, 대회 마크 사용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받는다.
롯데그룹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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