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인도에 공장 건설

산업1 / 토요경제 / 2007-01-04 00:00:00
20만대 규모 자동차공장 건설…2009년 가동

일본의 대형 자동차사 닛산은 오는 2009년 가동을 목표로 인도에 연산 20만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니케이 신문이 지난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닛산 자동차는 협력업체인 부품 메이커 약 10개사와 함께 인도에 진출하며 총 투자액이 1000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닛산의 인도 진출로 현지에 해외시장 개척의 거점을 두고 있는 한국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들 간 시장 쟁탈전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닛산은 올해 자동차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09년 하반기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며 초기 투자액을 500억∼600억엔으로 잡고 있다.

주로 배기량 1000cc급 신형 소형차를 생산해 30%를 인도에서 판매하고 나머지는 낮은 가격을 무기로 유럽 등에 수출할 방침이다.

닛산은 단계적으로 인도에서 생산되는 차종을 늘려 연산 40만대까지 규모를 확대할 생각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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