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에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몽골, 아제르바이잔, 아랍에미리트 등 3개국의 주요 자원산업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아울러 외국인 투자정책 및 투자환경, 우리의 진출전략 등도 소개했다.
몽골은 추정매장량 1천억 톤의 석탄을 비롯, 구리, 금, 몰리브덴 등 각종 자원이 풍부하여 세계 10대 자원보유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직은 산유국 반열에 들지는 못하고 있으나, 석유 매장량도 15억 배럴에서 많게는 60억 배럴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국토의 70% 이상이 미개척지로 남아있어 자원개발 여지가 매우 크다는 측면에서 우리로서는 몽골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통해 자원을 선점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아제르바이잔은 오랜 산유국의 역사를 지닌 나라로 최근 대규모 유전 및 가스전 개발과 송유관 건설 등을 통해 올해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다.
석유 확인매장량은 약 70억 배럴 정도로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으나, 정정이 극히 불안한 중동의 대체지로 떠오르고 있는 카스피 해를 약 1/5 차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에너지자원 개발 여지는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우리로서는 이웃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좀더 나아가 에너지자원 확보를 위해 아제르바이잔까지 진출할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랍에미리트는 978억 배럴로 세계 5위의 석유매장량을 보유한 에너지부국으로, 중동의 정세가 불안해질수록 아랍에미리트와의 경제협력 강화 필요.
특히 두바이는 중동의 비즈니스 및 금융허브로 급부상하고 있어, 동북아허브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의미있는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으며, 초대형 건설프로젝트 발주물량이 많아 우리 건설의 진출확대 여지도 매우 크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에너지 자원 확보가 세계경제의 화두가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수출입은행은 지난 3월 이집트,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아프리카의 신흥에너지 강국의 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이번 국가별 보고서도 우리 기업의 자원개발 사업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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