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상파DMB, 美 NAB2006서 '호평'

산업 / 토요경제 / 2006-05-01 00:00:00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방송기기 박람회인 NAB2006에서 세계 표준기술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지상파DMB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NAB2006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2006)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방송사, 방송기기 제조사 등 약 15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참관 관객수가 10만여명에 달했다.

우리나라는 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 퍼스널텔레콤, 픽스트리, 온타임텍, 넷앤티비, 쌍용정보통신, C&S 테크놀로지 등 지상파DMB 시스템, 단말기, 응용솔루션 등 관련 업체가 대부분 참가했다.

특히 이미 상용화된 휴대폰형, 차량용, PDA/PMP형, USB형 등 다양한 단말기들이 선보여, 시제품 한 종류만 출품한 MediaFLO, DVB-H 등 경쟁기술 홍보관 대비 차별성이 부각됐다.

또한 금년에는 최근에 개발된 양방향 DMB 솔루션(BWS),교통정보서비스(TTI) 등이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TV COYA(브라질), GRC(멕시코), BTC(홍콩) 등 해외 방송사 및 주요 이동통신사업자들로부터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이 잇따랐다.

또한 필립스와 텍사스 인스투루먼츠, 로데 슈바르츠 등의 장비 제조사 관계자들도 방문해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컨퍼런스에서도 지상파DMB 기술 및 상용서비스 현황 등을 자세히 소개해 참석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NAB2006에서의 지상파DMB 시연은 상용화된 다양한 제품군과 최신의 솔루션 등을 선보임으로써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지상파DMB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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