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초 DVB-H폰 출시

산업 / 토요경제 / 2006-04-28 00:00:00
▲ 4월 27일 저녁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이탈리아의 헐리웃'이라고 불리는 시네시타에서 허치슨사가 주최한 VIP대상 런칭쇼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된 LG전자 'DVB-H폰'(모델명: LG-U900)을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문화 사장(오른쪽), 허치슨 이탈리아(H3G) 빈첸조 노바리(Vincenzo Novari) 최고경영자(CEO)(중앙), LG전자 MC사업본부 허치슨사업팀 서기홍 부사장(왼쪽)이 선 보이고 있다.

LG전자가 세계적인 3세대(3G) 이동통신사인 허치슨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DVB-H폰을 출시했다.

LG전자는 27일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이탈리아의 헐리웃이라고 불리는 '시네시타' 에서 허치슨사가 주최한 VIP 대상 런칭쇼를 개최했으며 오는 5월 15일 'DVB-H폰(LG-U900)'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허치슨사는 이탈리아내 5000개 판매점을 통해 LG전자 'DVB-H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LG-U900 출시 행사에는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 허치슨사업팀 서기홍 부사장과 허치슨사의 빈센초 노바리(Vincenzo Novari) 사장 등 LG전자와 허치슨사의 주요 경영진이 함께 자리했다.

그밖에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 방송, 영화, 스포츠 관계자 및 현 지 기자단을 포함한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허치슨사 관계자는 이날 런칭 행사에서 "LG전자와 함께 DVB-H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으며 "향후 LG 전자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동안 세계 최초 DVB-H폰, 미디어플로폰, 위성DMB폰, 지상파DMB폰, WCDMA DMB폰 등 모든 종류의 모바일 TV폰 개발을 선도해온 LG전자는 유럽형 모바일 TV 방식인 DVB-H 표준을 개발한 노키아를 제치고 전세계 최초로 DVB-H폰을 출시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모바일 TV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초슬림 모바일 TV폰인 LG-U900은 2.2인치 와이드 LCD를 통해 유럽 지역의 모바일TV 기술표준인 DVB-H 방식으로 고속 이동중에 도 최대 3시간 이상의 고화질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상시 업데이트 되는 ESG(Electronic Service Guide)로 TV채널과 프로그램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방송을 보면서 투표를 하 는 등의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LCD 회전형 ‘T’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모바일TV 시청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을 통해 휴대폰의 음악파일을 스테레오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LG-U900’은 허치슨社가 제공하는 3G 이동통신의 최대 장점인 화상 통화까지 가능하며 TV 시청 시 휴대폰 통화 및 문자 송 수신도 가능하다.

허치슨社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6월에 개최되는 월드컵 64게임 전 경기의 DVB-H 방송권을 구매했다. 허치슨社는 유력 방송 사인 ‘라 뜨레(La3)’를 통해 월드컵 전 경기를 DVB-H폰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에 출시된 LG전자의 ‘LG-U900’을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LG전자는 전세계 모든 방식의 모바일TV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 출시해 보유하고 있 다."며 "LG전자가 보유한 뛰어난 디지털 TV기술과 휴대폰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펼쳐질 전세계 모바일 TV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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