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모터쇼서 신형 아반떼 발표

산업 / 토요경제 / 2006-04-27 00:00:00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AVANTE)'를 출시하고 준중형 시장 석권에 나섰다.

현대차는 27일 2006 부산모터쇼에서 이광선 부사장과 국내외 기자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신차 발표회를 갖고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신형 '아반떼'를 포함해 컨셉트카, 친환경차, 상용차 등 총 21차종과 감마엔진 등 신기술을 전시한다.

신형 아반떼는 신형 플랫폼과 신개발 감마엔진이 장착된 신차로 24개월의 개발 기간과 1,238억의 예산이 소요됐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이광선 부사장은 신형 아반떼가 "세계 자동차 역사에서 글로벌 베스트 셀러카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국내 6만대, 해외 10만대 등 총 16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전세계 연간 30만대 판매를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반떼(수출명:엘란트라)는 美 컨슈머 리포트 구매 추천차종 선정, 스트레티직 비전 종합 가치 지수(Total Value Index) 1위 수상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금년 3월까지 내수 167만대, 수출 237만대 등 총 404만대가 팔린 베스트 셀러다.

1세대 모델인 '엘란트라'97만대, 2세대 '아반떼'122만대, 3세대 '아반떼 XD' 185만대 등 총 404만대가 판매됐으며, 모델을 거듭할수록 판매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하이터치 다이나믹 세단(Hi-touched Dynamic Sedan)'이라는 제품 컨셉트 아래 ▲신형 플랫폼 및 신개발 감마엔진 탑재 ▲세계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내·외장 스타일 ▲첨단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 등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최강의 준중형차 브랜드인 아반떼(수출명:엘란트라)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와 같이 획기적 상품성 개선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출시에 맞춰 체험 위주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다양한 고객 초청행사를 통해 준중형차 시장의 석권에 나설 계획이다.

출시 초기 전국 120개 주요 거점과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신차발표회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직장 밀집지역 및 테마파크 주변에서 드라이빙 로드쇼를 펼쳐 신차 인기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다이나믹 드라이빙’시승회, 여성 구매고객 대상 드라이빙 스쿨, 연비 체험 시승회, 문화 체험 연계 시승회 등 고객 특성에 따른 다양한 체험기회를 준비해 신형『아반떼』의 탁월한 동력성능과 승차감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에 1.6ℓ 감마 엔진, 2.0 ℓ 베타Ⅱ 엔진 등 가솔린 엔진과, U 1.6 VGT 디젤 엔진을 탑재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신개발 감마엔진은 동급 최고출력(121 마력)과 소형차 수준의 연비(13.8km/ℓ, 자동변속기 기준), 국내 강화 배기규제 기준치를 만족하는 친환경성을 겸비한 현대차 엔진 기술의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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