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1위’ 하나투어, ESG 경영 시동…친환경 여행상품 개발

산업 / 김동현 / 2021-08-09 12:45:44
업계 최초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임직원·협력사 대상 교육 진행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에 앞장 선다.


9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환경 분야에서는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등에 대한 목표치를 정해 절감 노력에 나서고 친환경여행과 환경보호여행 등 지속 가능한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해 소비자, 경쟁사, 협력사와 함께 공정거래를 도모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나서기로 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활동 내용 및 기업지배구조헌장과 윤리규정을 제정해 더욱 투명한 기업경영을 확립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자사의 임직원·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한다.


하나투어의 ESG 교육은 △ESG 개념 정의 △인권교육 △공정거래 교육 △부패방지 교육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6개 과목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에 대해 필수적인 주제로 구성돼있다.


하나투어는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자사의 임직원들이 ESG 경영에 대해 더 큰 관심을 두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환기하며, 국내외 협력사들에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ESG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ESG 경영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여행업계에서도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하나투어는 ESG 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여행업계의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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