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밀키스, 연매출 1000억원 돌파… '메가브랜드 등극'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3-12-14 17:37:55
▲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제품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가 1989년 출시 이후 34년 만에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식품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밀키스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시장의 약 80% 점유율을 차지하는 업계 1위 브랜드다. 밀키스는 국내 매출 약 500억원, 해외 매출 약 300억원을 매년 꾸준히 유지해 오다 올해부터 1~11월까지 누적 총매출이 1100억원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매출 상승 비결은 제로칼로리 '밀키스 제로' 출시와 글로벌 수출 확대다. 올해 2월 선보인 밀키스 제로는 출시 5개월 만에 약 2600만캔(250㎖ 환산 기준)이 판매됐다. 밀키스 제로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밀키스 브랜드 국내 매출은 1~11월 누적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한 약 750억원을 달성했다. 

 

밀키스는 해외에서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대만, 중국, 홍콩 등에서 현지 음식 궁합을 고려한 마케팅 등으로 올해 밀키스 해외 매출은 1~11월 누적으로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한 430억원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 판매 국가 및 채널 확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밀키스를 글로벌 1등 우유탄산음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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