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에 마장축산물시장 입점

유통·소비재 / 황세림 기자 / 2026-01-13 17:28:49
실속형부터 선물용까지 배달 전용 상품 구성
오는 31일까지 배달팁 상한 3000원 적용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전통 축산물 시장과 협업을 통해 퀵커머스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에 마장축산물시장 업체들이 입점해 지난달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17일부터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에 마장축산물시장 업체들이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입점한 업체는 열광한우, 유원미트, 신선설한우 등 7곳으로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 퀵서비스를 통해 배달되며 배달팁은 거리에 따라 최대 5000원 수준이다.

배민은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배달 이용 고객 특성에 맞춘 전용 상품을 구성했다. 한우 1++ 등급의 차돌박이·안심·갈빗살을 5만원 이하 실속형으로 구성하고 스테이크 세트와 소갈비 등 10만원대 상품까지 폭넓은 구성을 마련했다.

배민은 오는 31일까지 배달팁 상한을 거리에 상관없이 3000원으로 제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부 업체의 경우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무료 배달을 제공한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부문장은 “전문 상권을 지속 발굴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며 “시장 상인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는 등 다양한 상생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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