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인력 안전 확보·핵심 물자 비상조달 체계 재정비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관리 수준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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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서부발전, 리스크 경영 위원회/사진=한국서부발전 |
서부발전은 25일 사장 주관으로 ‘중동사태 장기화 대비 리스크경영위원회’를 열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사태 발발 이후 수차례 진행해 온 분야별 종합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 유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사태 장기화로 정부의 석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 정책에 발맞춘 전사 차원의 위기관리 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발전 연료의 안정적 조달과 도입선 다변화, 중동 인근 파견 인력의 안전 확보, 요소수·암모니아 비축,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건설 현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핵심 물자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전력 생산에 문제가 없도록 비상 조달 체계를 재정비하고, 본사와 발전소 내 전력 절감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서부발전은 리스크경영위원회를 상시 가동해 출자회사, 협력사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해 에너지 안보 유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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