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주거에 문화를 접목하다…예술·스포츠로 키운 ‘We’ve(위브)’

부동산·건설 / 전인환 / 2026-02-14 16:10:57
부동산 R114, 두산건설‘We’ve’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2년 연속 5위
야외 미술관 조성·고객 참여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 확대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두산건설이 주거 공간에 예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문화공간 마케팅을 통해 하이엔드 주택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배치된 5점의 예술 작품/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자사 주거 브랜드 ‘We’ve(위브)’가 종합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에서 실시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년 연속 5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 ‘We’ve(위브)’는 주거 공간을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이 아닌 예술적 영감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일회성 이벤트 중심의 마케팅이 아닌, 단지 설계 단계부터 예술적인 요소를 반영해 주거 공간 자체를 문화 공간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산건설이 실현한 생활과 예술 작품의 결합은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적 단지로는 3048세대 규모의 ‘두산 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꼽는다. 단지 곳곳에 권치규, 김경민 등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한 유명 작가들의 미술 작품이 5점 설치돼 있으며 단지 전체를 ‘야외 미술관’ 형태로 조성했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 갤러리(ZENITH GALLERY)’에는 백남준, 이배를 비롯한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 공간을 극대화했다.

두산건설은 예술 마케팅에 이어 스포츠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2023년 창단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홍보 수단을 넘어, 고객과의 정서적 소통을 넓히는 매개체로 활동하고 있다.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갤러리’ 내부/사진=두산건설


KLPGA 프로 골프 선수가 입주 단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스윙앤쉐어(Swing&Share)’ 프로그램은 두산건설만의 차별화된 고객 소통 사례다. 천안 입주 단지에서 처음 진행된 이후 고객 호응에 힘입어 부산과 인천 등으로 확대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예술’과 ‘스포츠’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 이라며 “주거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며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골프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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