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한파 대비 근로 환경 개선… ‘이동형 버스 휴게실’ 도입

부동산 / 전인환 기자 / 2026-01-28 17:04:32
혹한기 현장 근로 환경에 맞춘 이동식 버스 휴게실 도입
1월 토목 현장 두 곳에서 시범 현장 운영… 순차적으로 확대 계획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금호건설이 혹한기 현장 근로자의 안정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도입했다.

 

▲ 이동형 버스 휴게실 현장 근로자 기념 촬영 모습/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금호고속·익스프레스와 협업해 겨울철 현장 근로자를 위해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형 버스 휴게실은 작업 구간이 광범위하게 분산돼 있는 토목 공사의 경우 고정형 휴게실까지 이동하는데 시간과 체력적 부담이 발생된다는 점을 반영했다.

이번 조치는 법정 기준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고정형 휴게실을 유지하면서 작업 구간이 넓은 건설 현장 특성을 반영해 근로자 휴식 여건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고정형 휴게실 사이 중간 구간에 이동형 버스 휴게실을 배치해 근로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냉난방 기능을 갖춘 이동식 버스 휴게실은 사계절 운영이 가능하다. 현장 동선에 따라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작업 중 짧은 휴식이 잦은 현장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금호건설은 1월 신안생비랑국도, 송산서측연결도로 토목 현장 두 곳에서 시범 운용했으며 현장 반응을 검토해 추가 사업장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 이동형 버스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근로자 모습/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 관계자는 “혹한기에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맞춤형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현장 안정 문화를 더욱 강화해 가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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