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짤뉴스] 석가탄신일 부산 ‘해동 용궁사’ 찾은 신도와 관광객 ‘인산인해’

포토짤뉴스 / 양지욱 기자 / 2025-05-06 16:57:27
▲ 부산 기장군 시량해안가에 위치한 '해동 용궁사'<사진=양지욱 기자>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지난 5일 불기 2569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봉축 법회와 다양한 연등 행사가 열렸다.

이날 대표적인 해안 사찰인 부산 ‘해동 용궁사’에도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신도들과 관광객들로 경내는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적였다. 

 

▲  지난 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해동 용궁사'를 찾은 신도들과 관광객<사진=양지욱 기자>

해동 용궁사(海東 龍宮寺)는 부산 기장읍 시량리 해안절벽에 위치해 ‘바다 위의 사찰’로도 불린다. 고려시대 공민왕 25년(1376년) 나옹 화상(懶翁和尙)에 의해 보문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됐다. 임진왜란때 모두 소실됐으나 1930년대 초 운강 화상이 보문사를 중창했다. 1974년 승려 정암이 부임해 관음 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며, 절의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개정했다.

해동 용궁사는 사찰 이름에 ‘용궁’이 있다는 면에서, 불교와 민간의 용신 신앙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로 바다의 평온과 풍어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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