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소식]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IMA 신상품 출시·연금 상담 확대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10-12 16:22:54
한국투자증권, 2000억원 규모 IMA S7 모집…기준수익률 연 4.5%
NH투자증권, 화성에 연금 전문 상담공간 개설…대면 서비스 강화
▲NH투자증권이 연금 전문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NH투자증권]

 

증권사들이 기업금융 투자상품 출시와 연금 전문 상담망 확대를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2000억원 규모의 종합투자계좌(IMA) 신상품을 선보였고 NH투자증권은 직장인 고객을 겨냥해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에 연금 전문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한국투자증권, 2000억원 규모 IMA S7 출시…15일까지 모집

1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종합투자계좌(IMA) 신상품 '한국투자 IMA S7'을 출시하고 오는 15일까지 총 2000억원 규모로 고객을 모집한다. 해당 상품은 국내 우량 기업의 인수금융 대출과 중견·대기업 대출, 글로벌 크레디트 펀드 등 기업금융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만기 시 한국투자증권이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한다. 운용 기간 기준수익률은 연 4.5%(2년 누적 약 9.0%)로, 해당 수익률까지는 성과보수 없이 고객에게 지급하며 초과 운용수익의 60%를 고객에게 배분한다. 다만 연 4.5%는 확정수익률이 아닌 성과보수 산정 기준이다. 온라인 채널 뱅키스 고객에게는 IMA 가입액의 최대 5배, 1인당 최대 50억원까지 특판 발행어음 투자 한도를 제공하며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영업점 고객에게도 추첨 경품과 가입금액에 따른 최대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화성에 연금 전문 상담공간 개설…직장인 고객 공략

1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에 연금 전문 상담공간 '연금솔루션Lab 화성캠퍼스'를 개설했다. 디지털·유선 중심의 연금관리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연금저축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고객의 투자성향과 은퇴계획, 자산 현황을 분석해 맞춤형 연금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며 세무·부동산 전문가의 정기 방문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공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대면 상담 이후에도 카카오톡 연금 채널과 적립식 ETF, 인공지능(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등 디지털 서비스를 연계해 연금자산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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