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채용 앞두고 ‘MZ 면접관’ 시스템 업그레이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2-09 15:23:30
▲ GS25 그롱면접관들이 실무진 면접을 보는 예시.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4년 상반기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인사 혁신에 나섰다.

GS25가 지난 2022년 도입한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은 MZ 세대 직원들이 1차 면접에 실무진 면접관 자격으로 참여해 직원 채용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채용을 앞두고 MZ 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개편했다. 주요 내용은 ▲MZ 면접관 명칭 변경 ▲근속연수 기준 조정 ▲채용 프로세스 내 활동 영역 확대 등이다.
 

먼저 기존 ‘MZ 면접관’에서 ‘그롱면접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함께 성장하자(Grow with US)’라는 GS리테일 채용 슬로건에서 착안해 Grow를 ‘그롱’으로 재밌게 표현했다. 그롱면접관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직원 근속연수 기준도 대폭 강화해 4년 차 이하 직원들로만 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GS25 사업 비전과 미래 성장 방향을 홍보하는 채용 브랜딩 행사에 그롱면접관 전원이 직접 참여한다.
 

채용설명회, 박람회 등에서 예비 지원자와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평소 지원자가 궁금해하는 직무 적합성,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실무자 입장에서 가감 없이 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차 실무진 면접에도 배석해 젊고 혁신적인 관점에서 지원자 역량을 파악한다.
 

GS리테일은 1990년대 출생 영업관리자(OFC)를 대상으로 ‘MD 서포터즈’를 선발해 신상품 개발 방향성, 개선 포인트 등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MD 서포터즈가 품평한 상품은 200여개에 달한다.
 

이세미 GS리테일 채용파트 매니저는 “새로운 그롱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재 선발 과정에서도 실무자 MZ 세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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