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F&B , 원초 감별 명장이 엄선한 '프리미엄 양반김' 출시

유통·소비재 / 장연정 기자 / 2023-03-30 14:59:25

동원F&B는 ‘좋은 원초가 좋은 김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청정 해역에서 자란 고급 원초만을 사용해 ‘양반김’을 만든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20년 이상 원초 감별업에 종사한 전문가인 ‘원초 감별 명장’ 제도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 사진=동원 F&B

동원 F&B가 최근 신제품 ‘프리미엄 양반김’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조미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프리미엄 양반김 2종은 ‘양반 돌판구이 초사리김’과 ‘양반 신안산 구운생김 곱창돌김’ 등으로 구성됐다. 

 

양반김은 올해로 38년의 역사를 가진 조미김 브랜드다. 국내 조미김 시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조미김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 증가와 국내 도시락 김 소비량 증대로 1986년 200억원에서 1988년 6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동원은 1990년 10월 국내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양반김은 현재 국내 조미김 시장에서 20년 이상 1위를 지키고 있다.


양반김이 조미김 시장에서 1등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동원F&B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원초감별사' 제도가 꼽힌다. 원초감별사들은 김 포자를 뿌릴 때부터 원초를 관리하며, 수확기에 일일이 산지를 돌면서 원초를 수매한다. 김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은 얼마나 좋은 원초를 선별해 확보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원초란 바다에서 자라나 가공되기 전까지의 김의 원재료를 말하는데, 검은색 바탕에 붉은 빛을 띠며 윤기가 나야 좋은 원초라 할 수 있다. 동원F&B는 ‘좋은 김은 좋은 원초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김 고유의 향을 살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좋은 원초로 고유의 향을 유지시켜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플라스틱 용기 없앤 ‘양반김 에코패키지’ 통해 ESG 경영 앞장

동원F&B는 조미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없앤 ‘양반김 에코패키지(Eco-Friendly Package)’를 선보이는 등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반김 에코패키지’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제거한 친환경 제품으로, 플라스틱은 물론 제품 포장 부피까지 줄여 비닐과 종이박스 등 포장 쓰레기를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절감했다.

‘양반 들기름김 에코패키지’는 국내 조미김 최초로 ‘레이저 컷팅 필름’을 도입해 제품을 뜯는 과정에서 조미김이 함께 찢어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레이저 컷팅 필름’은 고열의 레이저로 필름 겉면에 작은 구멍들을 내 점선을 만들어 쉽게 찢어지도록 만든 포장재로,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 기업 동원시스템즈와 2년여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브랜드 팝업스토어, 신규 CF 론칭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진행

 

동원F&B는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한식 HMR 브랜드 ‘양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양반’ 팝업스토어는 ‘풍미일류 양반 대잔치’라는 콘셉트로, 한식 HMR ‘양반’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MZ세대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일간 진행된 ‘양반’ 팝업스토어에는 약 7,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관심을 모았다.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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