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전북금융허브’ 출범…전략산업·기업금융 지원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9-01 15:00:15
은행·보험·증권 등 계열사 협업…자산운용사무소도 개소 예정
▲ 왼쪽부터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조지훈 전주시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대표, 양오봉 전북대 총장, 장길환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NH금융허브’ 출범을 축하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전북 전략산업과 기업금융을 지원하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뒷받침하는 ‘전북금융허브’를 출범했다.

농협금융은 1일 전주시 농협 전북본부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길정섭 NH-Amundi(아문디) 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금융허브 개소식을 열었다.

전북금융허브는 농협그룹 차원의 전북 전략산업 지원과 기업 금융서비스, 사회공헌, 제3금융중심지 지정 지원 등을 담당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농협은행을 비롯해 보험·증권·자산운용·벤처투자 등 그룹 계열사가 협업해 전북 핵심 산업인 농생명과 피지컬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농식품 기업에 대한 금융·컨설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대상 금융지원도 확대한다.

NH-Amundi 자산운용은 올해 3분기 전북혁신도시에 전주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공단의 자금 위탁운용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금융허브 출범과 계열사 지원이 전북국제금융센터 조성과 금융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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