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한은과 예금 토큰 결제 도입…실생활 적용 추진

보도자료 / 김연수 기자 / 2026-04-01 14:49:35
‘프로젝트 한강’ 2차 사업 참여,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배달앱·보험료 납부 등 생활 서비스 활용 검토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신한금융지주(이하 신한금융)가 한국은행과 손잡고 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왼쪽)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지주

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 한강’ 2차 예금 토큰 실거래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1차 테스트 성과를 바탕으로 첫 협약 파트너로 선정됐다.

양 기관은 예금 토큰의 실생활 활용 가능성 검증에 집중할 계획이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결제와 여행자보험 보험료 납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또 국고보조금과 연계한 디지털 바우처 도입을 통해 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건에 따라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프로그래머블 화폐 기반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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