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소식] 대우·롯데·현대·포스코이앤씨·아이에스동서·서희건설

부동산·건설 / 위아람 기자 / 2026-09-16 14:42:32
대우건설, 투르크 수자원시장 공략…롯데건설 목동 재건축 승부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인천 1949가구 분양…아이에스동서, 협력사 60억원 조기 지급
서희건설, 남양주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분양
▲사진 왼쪽 두르디 겐지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관리위원회 위원장, 오른쪽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 [연합뉴스]

 

건설업계가 해외 인프라와 도시정비, 주택 공급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에 나서는 한편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지원에도 힘을 싣고 있다.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자원 인프라 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했고 롯데건설은 서울 목동 재건축 수주를 겨냥한 주거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인천에서 1949가구 규모 대단지 공급에 나섰다.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카라쿰운하 현대화 추진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5일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협약을 맺고 카라쿰운하 하부지역 약 250㎞ 구간 현대화 사업 참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카라쿰운하는 폭 25~30m, 전체 길이 약 1100㎞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대규모 관개·수자원 공급시설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미네랄 비료 플랜트를 수주하며 현지에 진출한 데 이어 토목·수자원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한다.

◆롯데건설, 목동 재건축 겨냥 ‘소르본 프로젝트’ 공개

롯데건설은 서울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시장을 겨냥해 교육·자연·예술을 결합한 미래 주거 전략을 공개했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1일 목동 동·서측에 각각 ‘르에스트’와 ‘르웨스트’ 등 르엘 라운지 두 곳을 개관한다. 목동의 교육환경과 녹지에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 일대의 지성·문화 이미지를 접목한 ‘소르본 프로젝트’를 주거 전략으로 내세웠다.

숲과 정원을 활용한 조경, 문화·예술 프로그램, 단지 내 교육 콘텐츠, 컨시어지·웰니스 서비스 등을 정비사업 제안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인천 ‘시티오씨엘 9단지’ 1949가구 공급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IPARK현대산업개발과 공동 시공하는 인천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 공급에 나섰다.

단지는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동 3블록에 지하 2층~지상 4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8년 개통할 예정이며 송도역 인천발 KTX와 GTX-B 청학역 신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아이에스동서, 협력사 거래대금 60억원 조기 지급

아이에스동서는 추석을 앞두고 23개 협력사에 약 6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오는 17일 지급하는 거래대금은 당초 예정일보다 평균 6일 앞당긴 것이다.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과 원부자재 구매 등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거래대금 조기 지급과 함께 동반성장 펀드와 기술·안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희건설, 남양주 

서희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1단지’를 공급하‘오남역 서희스타힐스’ 분양고 있다.


단지는 총 130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80가구다. 정당계약은 16일까지 진행한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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