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홈플 ONE 등급제’ 900만명 돌파…“무료 멤버십 통했다”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4-01-17 14:07:10
▲ 홈플러스 무료 멤버십 회원이 900만명을 돌파했다. <자료=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인 ‘홈플 ONE 등급제’ 출범 200일 만에 900만명을 돌파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연내 누적 회원 1000만명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고객’에 방점을 두고 실질적인 혜택을 설계한 멤버십 전략이 고물가 시대를 관통했다고 분석했다. 기존 등급제보다 고객 편의와 혜택을 넓힌 무료 멤버십을 선보이면서 단골 잡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홈플 ONE 등급제’ 혜택을 받은 고객 수는 지난해 오프라인 등급제 대비 5배 이상 늘었고 2030 멤버십 회원 수도 3년 전보다 약 20% 늘었다.

온·오프라인 채널 교차 구매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마트·온라인, 익스프레스·온라인 채널 교차 구매 회원 수는 ‘홈플 ONE 등급제’ 론칭 이전보다 각각 약 10% 늘었다. 마이홈플러스 앱(App) 주간 이용자수는 최대 110만명을 기록했으며, 10명 중 6명이 장보기를 위해 멤버십에 신규 가입했다.

홈플러스는 멤버십 회원 9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총망라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특가’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첫 주차인 18일부터 24일에는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구매 빈도가 높은 가공식품으로 구성한 ‘9900원 기획전’도 연다. 봉지라면, 파이·비스킷, 파스타소스 품목별 3개, 제과·음료·컵라면 10개, 세계맥주 5캔을 각각 9900원에 판다. 이어 설맞이 ‘갈비 유니버스’를 개최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으로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 호주청정우·미국산 초이스 냉동 LA식 꽃갈비를 각각 40%, 1만원 할인 판매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6월 ‘홈플 ONE 등급제’를 출범해 채널 통합으로 각 채널별 연계를 강화하고 실적 집계 기간 확대 등을 통한 사용자 경험 극대화에 주력해왔다.

김민수 홈플러스 멤버십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만이 제안할 수 있는 고객 관점의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골뿐 아니라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멤버십 1000만 돌파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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