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짤뉴스]전쟁전야 같은 ‘헌법재판소’ 주변…탄반파·경찰 ‘신경전’ 최고조

포토뉴스 / 양지욱 / 2025-03-20 14:31:37
▲ 경찰이 설치해 놓은 투명차단막을 밀치고 진입하려는 탄핵 반대 시위자들<사진=양지욱 기자>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늦어지는 가운데,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은 경찰들의 삼엄한 경비와 대통령 지지자들의 아우성 속에 팽팽한 신경전이 전쟁 전야를 방불케 한다.

이날 오전 헌재 앞에서 ‘탄핵 촉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날달걀과 과일 껍질 등을 던져, 백혜련 의원과 이건태 의원이 날달걀을 맞는 사건도 일어났다. 


낮 1시 경에는 대통령 지지자로 보이는 60대 남성이 헌재 정문 방향 인도를 막아 놓은 투명 차단벽에 몸을 던져 틈새를 만들었다. 동시에 주변 사람들이 그곳으로 들어가려다 기동경찰에 제지 당하자 경찰에 욕설을 하거나 조롱하는 등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 20일 헌법재판소 인근 현대건설 본사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는 대통령 지지자들<사진=양지욱 기자>

또 헌재 인근 현대건설 본사 앞에서는 탄핵 반대를 외치는 대통령의 지지자 100여명이 모여 집회를 진행 중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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