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장애·비장애 청소년 스포츠로 소통하다…‘휠체어농구 페스티벌’ 개최

유통·소비재 / 황세림 기자 / 2026-07-13 14:00:18
수도권 8개 고교 장애·비장애 학생 참여
블루휠스 선수단 지도·운영 지원
▲ ‘제2회 코웨이 컵 학교스포츠클럽 휠체어농구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장곡고 학생들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가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섰다.

코웨이는 지난 11일 경기 남양주 스포라운드에서 ‘제2회 코웨이컵 학교스포츠클럽 휠체어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웨이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코웨이컵은 청소년들이 휠체어농구를 직접 경험하며 장애인 스포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지난해 처음 열린 데 이어 올해는 참여 규모를 넓혀 수도권 8개 고등학교가 참가했다. 각 학교에서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나섰다.

대회에는 경기고, 경성고, 세종고, 우신고, 이천고, 이포고, 장곡고, 한빛누리고가 참가했다. 조별 예선을 거쳐 열린 결승전에서는 장곡고가 우신고를 15대11로 이기고 우승했다. 장곡고는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코웨이는 대회에 앞서 참가 학교를 대상으로 휠체어농구 교실을 운영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들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했고, 학교별 유니폼도 지원했다. 대회 당일 심판과 경기 운영에도 블루휠스 선수들이 참여했다.

코웨이는 휠체어농구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2년 국내 민간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휠체어농구 실업팀인 코웨이 블루휠스를 창단한 이후 체험교실과 학교 대회 등을 통해 종목 저변 확대와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수 팀에는 순위에 따라 얼음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코웨이 제품이 학교 발전 물품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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