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스토랑 상품 매출 500억원 돌파…'콘텐츠 커머스 한 획 긋다'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4-02-06 13:36:55
▲ 모델이 GS25가 선보인 편스토랑 상품 시리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편의점과 TV 프로그램이 합작한 콘텐츠 커머스가 5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이어졌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2년 5월부터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과 손잡고 출시한 우승 메뉴 31종의 누적 매출이 지난 1월 말 기준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출연자들의 경연을 통해 우승 메뉴를 내놓는 프로그램 특성 상 단기간 많은 상품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1년 8개월(20개월) 만에 쌓아 올린 매출 성과다.

GS25는 직접적인 매출 효과 외에도 화제성, 브랜드 가치 제고 등 간접 효과 또한 충분히 발휘되고 있다고 판단해 편스토랑과의 편의점 단독 제휴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GS25는 기존 월 단위로 각각 진행됐던 편스토랑 상품 출시 주제를 ‘모두의 한끼’라는 연간 콘셉트로 확장하는 변화도 모색한다. 1030 고객 중심의 소비를 넘어 40대 이상의 고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적 방침으로, ‘모두의 한끼’ 상세 콘셉트는 오는 4월 편스토랑 방송을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진 GS리테일 상품전략팀장은 “GS25를 통해 선보인 편스토랑 상품이 수백억 단위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며 가장 성공한 콘텐츠 커머스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 연령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미식 문화 확대에 GS25가 지속 앞장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콘텐츠 커머스와 결합한 편의점 먹거리가 고객 경험 창출과 소비 확대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KBS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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