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연봉킹은 누구?…직원 평균 연봉은 ‘삼성카드’가 최고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4-02 12:34:51
정태영 현대카드 회장 총 21억9100만원
뒤이어 김이태·조좌진 10억원 이상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지난해 카드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해 총 21억9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15억8300만원과 상여 6억3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지난해 카드업계 최고 보수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카드는 직원 평균 연봉 1위를 차지했다/사진=연합뉴스

뒤이어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16억100만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12억2600만원을 받으며 10억원 이상 보수를 기록했다.

반면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7억600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는 보수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직원 평균 연봉은 삼성카드가 1억47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순으로 집계됐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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