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완규 여신협회장, “업계 영업환경 개선·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집중”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2-29 12:10:01
▲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정책·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회장은 29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내년은 여신금융업계에 있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불안과 기대가 혼재한 한 해를 마주하며 ‘위험관리’와 ‘신용공급 지속’이라는 얼핏 모순적일 수 있는 목표를 모두 챙기면서 향후 경제·금융시장의 대세 전환(Turn-around)에 대비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 회장은 “내년에도 협회는 회원사와 늘 함께하며 업계 영업환경 개선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땀 흘려 일할 것을 굳게 다짐하겠다”며 ▲영업규제 개선 ▲긍정적 이미지 제고 ▲업계 지원 업무 강화라는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여신금융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영업규제 개선에 대해서 정 회장은 “신용카드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카드 가맹점수수료 제도 개선이나 신용카드의 사용처 확대 및 지급결제 업무수행, 부수 업무 자산 기반 ABS 발행을 통한 조달 수단 다변화, 신기술 금융투자조합의 운용 자율성 확대 등을 통해 업계의 과제를 놓치지 않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자들에 대한 각종 시설·장비 지원 등 물적 금융 역할과 영세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우대 등 업계가 최일선에서 가계·기업을 지원하고 있음을 알려 그 위상에 부합하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원사 및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 회장은 세 번째 중점 과제인 업계 지원 업무 강화에 대해 “개별 회원사가 추진하기 어려운 대외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미래 대비를 위한 조사·연구나 최신 정보 공유, 건전한 영업활동을 위한 자율규제 운영 등을 통해 회원사가 안심하고 경영관리와 위험 대비에 힘쓸 수 있도록 충실한 손과 발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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