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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딜링룸.[연합뉴스] |
국내 5대 시중은행이 최근 1년간 국내 외환시장의 주요 거래기관으로 자리했다. 현물환과 외환스와프에서도 주요 은행의 거래 비중이 두드러졌다.
26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외환시장 참가기관 98곳의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전체 시장 상위 7개 기관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JP모간체이스·BNP파리바은행으로 나타났다.
현물환에서는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과 산업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행이 거래량 상위 7곳에 이름을 올렸다. 외환스와프에서는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과 JP모간체이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홍콩상하이은행이 상위 7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시장별 거래량 상위 7개 기관만 공개하고 기관별 세부 순위는 밝히지 않았다. 협의회는 외환시장 거래를 촉진하고 시장 참여 기관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비은행권에서는 메리츠증권의 거래량이 현물환과 외환스와프, 전체 시장에서 모두 가장 많았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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