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30만원 싸게!"… 이마트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 론칭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4-01-18 11:16:02
▲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 <이미지=이마트>

 

이마트가 고가 가전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춰 줄 이색 프로모션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을 18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가전제품 구매 금액의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신년·신학기를 맞아 대형가전과 디지털가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은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제휴 현대카드(PLCC) ‘이마트 e카드 에디션2’를 사용해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한 후, 추후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 포인트’로 할인금액을 매달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100·200만원 이상 결제 시 30·50만원을 바로 할인받을 수 있다. e카드 에디션2 회원이 현대카드 앱에서 가전 세이브를 신청하면 당일 사용 가능한 할인 바코드가 생성된다. 임대 매장 상품, 전자담배, 상품권(기프트카드)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19일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삼성 갤럭시 S24’를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시 256GB 기준 정상가 115만5000원에서 최종 할인가 84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카드 할인 1만100원에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 할인 30만원까지 합산돼 약 2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상환 기간 동안 카드 포인트 적립 정책이 변경된다. 기존 혜택인 신세계포인트 대신 세이브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률과 적립 가맹점 또한 달라진다.

세이브 포인트는 당월 이용금액과 무관하게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 그 외 가맹점 결제 시 1% 적립된다.

가전 구매 다음 날부터 발생하는 일시불 또는 유이자할부 금액이 포인트 적립 대상이며 상품권 등 카드사에서 정한 일부 결제 건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환 기간은 최대 36개월(월 최대 4만 포인트 상환)이며, 기간 내 고객 각자의 소비패턴에 맞춰 자율적으로 상환하면 된다. 36개월 이후 미상환한 잔액은 익월에 일시 청구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마트 고객이 보다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모션을 론칭한다”며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고가인 가전제품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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