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해양환경공단·굿웨이브와 해변 정화 협력

유통·소비재 / 황세림 기자 / 2026-07-23 11:00:18
국내 9곳서 ‘반려해변’ 활동 추진…해양폐기물 수거·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 박다함 굿웨이브 대표(왼쪽부터)와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

KT&G가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굿웨이브와 손잡고 해변 정화와 해양폐기물 예방 활동을 확대한다.

KT&G는 지난 22일 서울 사옥에서 두 기관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다함 굿웨이브 대표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지역단체 및 봉사자들과 연계해 정기적인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해양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G는 경기도 시흥 오이도 해변 등 국내 9곳을 대상으로 ‘반려해변’ 활동도 이어간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 구간을 맡아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경관을 관리하는 민간 참여형 환경보호 제도다.

KT&G에 따르면 지난해 해변 정화 활동은 모두 206차례 진행됐다. 임직원과 지역 활동가 등 2326명이 참여해 폐어구와 스티로폼 부표 등 해양폐기물 약 4만7589kg을 수거했다.

한편 KT&G는 관세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에서 기존 A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AA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수출입 물품의 신속 통관과 관세조사 간소화, 검사 대상 제외 확대 등의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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