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영업익 533%↑… 한화오션도 고가 선박 효과
수주잔고 39조7000억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우주 부문과 한화오션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 |
매출은 5조75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9% 증가했다. 순이익은 5259억원으로 187.5% 늘었다.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2211억원, 영업이익 208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1%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실적에 반영됐던 폴란드향 K9 자주포와 천무 인도 물량이 올해 1분기에는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체결한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노르웨이 수출 계약 등이 반영되면서 수주잔고는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39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항공우주 부문은 1분기 매출 6612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533% 늘었다. 군수 항공엔진과 항공기계 부품 물량이 증가한 데다 생산성 개선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한화오션은 매출 3조2099억원, 영업이익 44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영업이익은 70.6% 증가했고, 순이익은 5000억원으로 131.8% 늘었다.
LNG 운반선 등 고가 상선 프로젝트 비중 확대와 환율 상승 효과, 재료비 절감 및 생산성 개선에 따른 일부 조기 인도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 항공우주 부문과 한화오션의 실적 호조, 역대 최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