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강남서 ‘SNI 패밀리오피스센터’ 2개 지점 동시오픈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1-30 10:49:23
▲ 이성주 SNI 패밀리오피스센터 1지점장(왼쪽에서 두번째), 박용재 SNI 패밀리오피스센터 2지점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에 문을 연 '패밀리오피스센터'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에 패밀리오피스 전담 지점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정식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SNI센터는 지난 2020년 시작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패밀리오피스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중 1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년 1월 현재 80개 가문, 전체 예탁 자산 20조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국내 주요 공제회 급의 자산규모로 가문별 평균 예탁 자산은 2500억원에 달한다.
 

패밀리오피스센터에는 슈퍼리치 자산관리 경력 13.7년의 노련한 PB들로 구성했다. 2개 지점을 동시에 오픈한다.
 

SNI 센터의 핵심 서비스는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이다. 소규모 투자자들만 참여하는 클럽딜, 삼성증권의 자기자본과 함께 투자하는 공동투자 기회 등 기존의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에 어려웠던 기관투자자급 상품들이다.
 

또 하나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가문별 전담 위원회 구성이다. Private Deal, 리서치, IB, 국내외 세무/부동산, 인사/조직문화 등의 관심 분야에 대해 총 60명의 삼성증권 본사 전문인력을 전담 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전담 위원회를 통해 자산관리, 기업솔루션뿐만 아니라 상속, 유언장 작성, 부의 이전 등의 비재무적 헤리티지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과 전담 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준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이 꼽은 가장 만족도 높은 서비스다. 이외에도 패밀리오피스 가문을 전담 관리하는 패밀리 오피서를 임명해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사업 전략 수립과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경희 WM 부문장은 “엑시트 오너, 싱글 패밀리오피스 등 국내 초부유층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고객들은 선진국 수준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며 “UBS, JP Morgan 등 글로벌 선진 멀티패밀리오피스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글로벌 투자 서비스와 비재무적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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