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글로벌 성장·혁신 리더십’ 강화 위한 사장단 인사 단행

산업 / 김은선 기자 / 2025-11-04 10:30:24
허진수 부회장·허희수 사장 승진… 책임경영 체계 공고화
SPC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안전·신뢰 회복에 속도
▲ SPC그룹 허진수 부회장/사진=SPC그룹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SPC그룹이 대표이사를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책임경영 체계 확립에 나섰다.

4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적 조치다.

이번 인사를 통해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도세호 부사장은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샤니 대표이사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최고전략책임자와 글로벌BU장을 맡아 파리바게뜨의 해외 사업을 이끌어왔다. 그는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으로서 안전경영·준법경영·조직문화 혁신 등 그룹의 핵심 과제 해결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승진으로 허 부회장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동시에 이끌 주요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로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디지털 전환과 브랜드 혁신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미국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국내와 싱가포르 시장에 도입하며 글로벌 신사업 추진력을 입증했다. 허 사장은 앞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세호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해 온 인물로, 지난 5월부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과 상생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경재형 수석부사장은 김범수 대표와 함께 ㈜SPC삼립의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 혁신과 안전경영을 강화한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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