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소식] 삼성·미래에셋·대신·한국투자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8-31 10:27:31
삼성증권 ISA 이벤트…대신·한투도 투자자 공략 강화
▲ 삼성증권 [연합뉴스]

 

증권사들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퇴직연금, 파생상품, 대학생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점프-업!'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신규·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점프-업!’ 이벤트를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 ‘Welcome’, 복귀 고객 대상 ‘Re-Start’, 타사 ISA 자산을 삼성증권으로 옮기는 고객 대상 ‘타사이전’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및 복귀 고객은 이벤트 기간 중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면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타사 이전 고객에게는 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6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다만 세 이벤트 모두 11월30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삼성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을 통해 일반계좌와 ISA의 절세 효과를 비교하는 ‘절세 계산기’, 우수 투자자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할 수 있는 ‘고수 PICK’, 주식·ETF 적립식 매수 서비스인 ‘주식 모으기’ 등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삼성자산운용,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운용 다시 맡아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의 운용은 기존 사업자들이 다시 맡게 됐다.

근로복지공단은 푸른씨앗 제2기 전담운용기관으로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증권을, 주거래은행으로 우리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세 기관 모두 2022년 제도 출범 때부터 기금 운용에 참여해왔다.

푸른씨앗은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하나의 기금으로 모아 운용하는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이다. 출범 4년 만에 적립금은 약 1조9천억원, 가입 사업장은 4만2천곳, 가입자는 약 19만명으로 늘었다.

올해 6월 기준 누적수익률은 34.48%로 집계됐다. 연도별 수익률은 2023년 6.97%, 2024년 6.52%, 2025년 8.67%였다.

◆대신증권, 파생상품 고객 대상 이벤트 열어

대신증권은 국내 파생상품 고객을 겨냥한 이벤트를 10월 다시 연다.

오는 10월1일부터 30일까지 선물·옵션 계좌를 새로 개설한 고객 250명과 주식선물을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250명 등 총 5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파생상품 고객 대상 이벤트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HTS와 MT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버디' 2기 수료식 열어

한국투자증권은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대학생 서포터즈 ‘뱅키스 버디’ 2기 수료식을 열었다. 2기 60명은 지난 4개월 동안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과 대학 캠퍼스 현장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3기 발대식을 열고 새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과 지방은 물론 해외 대학 재학생까지 포함해 총 50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3개월간 SNS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홍보, 금융서비스·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의 의견을 금융서비스와 마케팅에 반영하고 젊은 고객층과의 브랜드 접점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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