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2분기 영업익 3599억원…전년比 165% 급증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8-12 09:08:11
증시 활황에 위탁수수료·신용공여 수익 확대
유가증권 평가익 증가·계열사 성장도 실적 견인
▲ 대신증권 사옥[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주식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65% 넘게 증가했다.

1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3207억원으로 19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78억원으로 242.8% 급증했다. 매출액도 2조5504억원으로 92.9%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 수수료와 신용공여 관련 수익이 확대된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보유 유가증권의 평가이익이 늘어난 데다 대신에프앤아이와 저축은행 등 계열사 실적이 고르게 성장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코스피 지수가 약 68% 상승하는 등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브로커리지와 운용 부문의 수익성이 함께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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