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0세 자녀부터 자산관리 서비스 지원… ‘파이(Pi)’ 출시

경제·금융 / 양지욱 기자 / 2026-02-05 10:21:00
국내 최초, 0세 자녀부터 준비하는 증여∙투자∙절세 한번에 자산관리 플랫폼
한화투자증권 연계… 증권계좌 개설에 해외주식∙ETF 투자까지 한번에

한화생명이 국내 최초로 미성년 자녀를 위한 증여·투자·세무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설했다.

 

▲ 한화생명, 증여 자산관리 플랫폼 '파이(Pi)' 출시/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자녀와 부모를 위한 증여·투자 자산관리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고 5일밝혔다.


‘파이’는 계좌 개설과 자금 이체에 국한됐던 자녀 관련 금융 서비스가 자산 증여 뿐 아니라 증여 후자산 관리까지 모두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 단계별 증여시점, 자산투자, 세무 관리까지 시점별로 구조화 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상품은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PLUS(플러스)’ 가 지향하는 데이터·테크 기반 금융 솔루션을 구현한 결과물”이라며 “파이는 PLUS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녀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부모의 고민을 데이터 기술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실제 ‘파이’에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10년 합산 2000만원)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파이 앱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간단하게 세금 부담을 최소화한 증여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증여자산을 투자하는 것도 간편하다. 한화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앱 내에서 자녀 명의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은 물론, 해외 주식 및 ETF 투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 증여 자산 세무 신고 알림, 증여세 신고 필요 서류를 자동으로 준비해 비대면 간편 신고를 지원한다. 증여 이력과 공제 한도도 함께 관리할 수 있어, 별도의 세무 지식 없이도 증여 관련 세무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한화생명 이창희 COE부문장은 “‘파이’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녀 증여 플랜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라며 “자녀의 생애 첫 금융부터 미래 자산까지 보다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고객의 금융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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