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 동판 조형물 공개

산업 / 전인환 / 2026-03-04 10:17:40
임성기재단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서 제막식 거행
신약 기술수출·R&D 경영 등 주요 업적을 새겨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한미그룹이 임성기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에서 창업주 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제약인으로서의 삶을 그려낸 동판 조형물을 공개했다.

 

▲ 한미그룹 임성기 선대회장 동판 제막식/사진=한미그룹

한미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설치 미술의 거장 박충금 작가가 완성한 임성기 선대회장의 동판 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동판 조형물에는 임성기 선대회장의 모습과 그의 친필 문구인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 경영’이 새겨졌다.

▲태동 ▲혁신의 시작 ▲R&D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 등 4개 섹터로 주요 업적이 정리됐다.

임성기약국 창업부터 한국 최초·최대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 ‘인간존중’ 경영철학에 따른 어린이 의약품 개발, 한미 사랑의 헌혈 등 생전 업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임성기 선대회장이 생전 강조해 온 ‘신약개발은 내 생명과 같다’는 신념도 함께 새겨졌다.

이는 연구개발 중심 경영 철학의 출발점이자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한미그룹 정체성의 근간을 보여준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창조와 혁신의 공간을 뜻하는 한미 C&C 스퀘어 1층에 걸린 이 동판을 많은 한미인들이 오가며 보면서 임성기 선대회장의 참 뜻을 가슴에 새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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