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지난해 영업손실 148억원… ‘붉은사막’ 출시에 총력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02-12 10:04:09
‘검은사막’ 신규 업데이트로 지난해 연간 매출 6.8% 증가
다음달 20일 기대작 ‘붉은사막’ 흥행에 기대… 반등 도모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해 매출은 늘었으나 수익성은 악화됐다. 

▲ 펄어비스 CI

펄어비스는 1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656억원, 영업손실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3424억원) 대비 6.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122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전년(603억원) 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와 모바일·콘솔 등 시리즈 확대를 통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브 온라인’ 신규 확장팩 업데이트 또한 매출 증가에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55억원으로 전 분기(1068억원) 대비 10.6% 감소했고 전년 동기(957억원) 대비 0.2% 줄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84억원, 당기순손실은 14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펄어비스는 최근 상반기 기대작 ‘붉은사막’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 다음달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공개 예정이다.

조미영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 1분기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며 붉은사막의 출시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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