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2024년 상조산업 전망 ‘D.R.A.G.O.N’

유통·소비재 / 김남규 / 2024-01-19 0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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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는 19일 올해 상조산업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D.R.A.G.O.N(드래곤)’을 제시했다. 올해는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상조업계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전망하는 내용을 담았다.

DRAGON의 앞 글자를 따 ▲Do the things of Platform(플랫폼 통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Rising demand for the subcription economy exists(구독경제의 수요 증가) ▲Appearance of MZ, new generation is coming(새로운 세대 ‘MZ’의 등장) ▲Generalize the service transition(전환서비스의 보편화) ▲Own new business is ongoing(신규 비즈니스의 지속 추진) ▲Needs for life-care is increasing(라이프케어 관련 니즈 지속 증가) 등을 제시했다.

플랫폼 구축은 장례식장의 인프라 및 비용 등 다양한 정보를 데이터화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조회,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든 ‘장례종합플랫폼’을 론칭하이 대표적이다. 고객데이터플랫폼(CDP)을 구축해 고객의 모든 행동 이력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도 포함된다.

구독 형태로의 진화는 단순 상조회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의 확장하는 것으로, 그룹사 또는 이종업종과 제휴를 맺는 방식으로 구독경제의 대상을 넓힐 것으로 봤다. 보람그룹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계열사와 건강기능식품이나 반려동물 용품을 정기 구독하는 사계가 대표적이다.

최근 새로운 소비 주체로 주목받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등장도 예고했고, 상조기업들은 고객과 평생 함께 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는 분석했다. 과거에 장례서비스에만 집중했다면 구독 서비스와 접목한 웨딩, 여행, 교육, 돌잔치, 수연, 홈인테리어, 홈헬스케어, 렌탈서비스 제공 등이 사례가 될 수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고객이 최초 장례서비스를 가입했더라도 관심과 기호의 변화에 따라 전환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품 라인업을 발굴해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진정한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남규 기자 ngki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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