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대내외 변수 속 ‘선제적 리스크 관리’ 고삐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6-01-21 09:54:37
‘2026년 리스크관리 전략회의’ 열고 선제 대응 방안 논의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2026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금융 전 계열사 CRO(위험관리최고책임자)와 리스크 실무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2026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회의에서는 올해 경제·금융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리스크관리 특강이 진행됐으며 자회사별 리스크관리 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금융시장 변동성 심화에 대응해 신용·시장·유동성·운영리스크 전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시나리오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RORWA(위험가중자산이익률) 등 리스크 대비 수익성 지표를 중심으로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적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양재영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올해에도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회사 간 협업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그룹 차원의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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