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7년 연구 끝에 완성한 ‘빙수하임’ 출시

보도자료 / 김은선 기자 / 2026-06-09 18:34:02
보성 말차·국산 팥 활용한 시즌 디저트 과자
냉동실에 얼려 먹는 콘셉트…2개월간 40만갑 한정 판매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말차팥빙수의 맛을 과자로 구현한 제품이 등장했다.

 

크라운제과는 국산 팥과 보성 말차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 ‘빙수하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크라운제과, 하임으로 즐기는 시원한 말차팥빙수 [크라운제과]

 

빙수하임은 지난 2019년 기획 이후 약 7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완성됐다. 크라운제과는 개발 과정에서 팥의 단맛과 가장 잘 어울리는 원료 조합을 찾는 데 집중했다.

 

다양한 재료를 검토한 끝에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를 선택했고, 팥의 달콤함과 말차의 쌉싸름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말차팥빙수의 맛을 구현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말차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베이커리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말차는 녹차 잎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말차는 특유의 깊은 풍미와 선명한 색감으로 젊은 소비자층의 선호를 얻고 있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말차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인증 문화가 확산하면서 식품업계에서도 말차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크라운제과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팥과 말차를 결합한 여름철 시즌 제품 개발에 나섰으며, 수년간의 연구 끝에 말차팥빙수 콘셉트를 최종 완성했다.

 

제품에는 100% 국산 팥으로 만든 크림과 보성산 말차를 사용했다. 주원료인 팥과 말차를 모두 국내산으로 담아 원재료 경쟁력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팥의 진한 단맛에 말차 특유의 은은한 풍미를 더해 하임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조화를 높였다.

 

빙수하임은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냉동실에 약 30분간 보관한 뒤 먹으면 빙수를 먹는 듯한 시원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위에 토핑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출시 시기 역시 여름철 빙수 수요에 맞췄다. 많은 소비자가 무더운 계절에 즐겨 찾는 말차팥빙수의 맛을 과자로 구현해 계절 한정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빙수하임은 이달부터 약 2개월 동안 총 40만갑 한정 판매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팥의 단맛과 말차의 풍미가 가장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합을 찾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진행했다”며 “여름철 대표 디저트의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정합성 검증 기술 특허 취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동차보험료 정합성 검증 기술 특허 취득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보험료와 실제 보험료 간 오차를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시 보험료 정합성을 검증하는 기능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보험 영업 현장에서는 설계사(FP)들이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한 번에 조회·비교하는 ‘비교견

    2
    LF푸드, 500억 M&A 뒤 ‘한반12’ 키운다…HMR 수익화 시험대

    LF푸드, 500억 M&A 뒤 ‘한반12’ 키운다…HMR 수익화 시험대

    LF푸드가 지난해 제조 역량을 강화한 데 이어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한반12’를 전면 개편했다. 식자재 소싱과 소스·면·육가공 제조 능력을 소비자 제품에 결합하고 판매망까지 넓혀 B2B에서 쌓은 경쟁력을 B2C 매출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LF푸드는 한반12에 신제품 4종을 추가해 총 12종의 제품군을 구축했다.

    3
    현대차 HMGMA 80만대 검토, 다음은 부품…모비스·트랜시스 증설 주목

    현대차 HMGMA 80만대 검토, 다음은 부품…모비스·트랜시스 증설 주목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능력을 최대 80만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다음 과제는 완성차 조립라인보다 부품 공급망으로 옮겨가고 있다. 현재 HMGMA에 붙어 있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주요 모듈 생산능력은 연 30만대, 현대트랜시스 시트는 42만대 규모다. 현대제철의 현지 강판 가공능력도 향후 40만대분까지

    4
    [건설업 소식] GS·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롯데·대우·쌍용·한화 건설부문·대보

    [건설업 소식] GS·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롯데·대우·쌍용·한화 건설부문·대보

    건설업계가 정비사업과 에너지 인프라 수주부터 리모델링, 스마트건설, 주택 공급까지 사업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하루 동안 1조원이 넘는 재건축 사업 계약을 알렸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총사업비 2조원대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이앤씨와 롯데건설은 정비·리모델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은 인공지능(AI)을 활용

    5
    삼성은 AI·한화는 6833억 함정…포스코는 창사 첫 파업

    삼성은 AI·한화는 6833억 함정…포스코는 창사 첫 파업

    9일 오전 국내 주요 그룹의 산업 이슈는 AI와 차세대 제조기술, 해외 수주와 현지화로 모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계·제조에 특화된 자체 AI 개발에 나서는 동시에 차세대 노광공정 협력을 확대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중심이던 자율주행 전략을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까지 넓히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는 각각 태국과 필리핀에서 함정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