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뇌전증 치료제 ‘부광브리필정’ 출시 기념 심포지엄 개최

산업 / 전인환 / 2026-03-18 09:48:01
브리바라세탐 효능·안전성 및 임상 적용 전략 공유
오는 6월 급여 등재 기대… 국내 치료 접근성 확대 전망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부광약품이 뇌전증 치료제 ‘부광브리필정(성분명 브리바라세탐)’의 발매를 기념해 심포지엄을 열었다.
 

▲ 부광약품, 부광브리필정 런칭 심포지엄/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부광브리필정 런칭 심포지엄(Launching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인 서대원 성균관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구대림 서울의대 교수와 김영대 충남의대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구 교수는 “강력한 효능의 1세대, 예측 가능한 약동학적 프로파일로 개선된 2세대를 거쳐 최근 출시된 3세대 약물은 새로운 기전과 우수한 안전성, 적은 약물 상호작용을 특징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교수는 이어 “브리바라세탐은 시냅스 소포 단백질 2A(SV2A)에 대한 높은 선택적 결합을 통해 행동장애 등 기존 부작용을 개선해 향후 임상 현장에서 중요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를 맡은 김 교수는 “브리바라세탐은 레비티라세탐 대비 SV2A에 대해 15~30배 높은 결합 선택성을 바탕으로 국소 발작 및 이차성 전신발작에서 유의한 발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브리바라세탐의 효능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발프로산 병용을 통한 시너지 전략 등이 공유됐다.

오는 6월 국내 급여 등재가 예상되면서 치료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브리바라세탐이 국내 뇌전증 치료의 중요한 선택지로 주목받으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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