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부씰 수집 열풍 여전…“하나의 놀이문화 자리잡아”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포켓몬빵이 단순 캐릭터 제품을 넘어 세대 공감형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은 포켓몬스터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해 신규 띠부씰을 담은 포켓몬빵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에는 포켓몬 대표 아트 디렉터 스기모리 켄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적용한 띠부씰 100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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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립, 포켓몬빵 30주년 에디션 출시/사진=SPC삼립 |
삼립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2030·4050 세대까지 아우르는 ‘추억 소비’ 수요를 겨냥했다. 회사 측은 포켓몬빵이 재출시 초기부터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도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소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불닭소스를 활용한 ‘리자몽의 불대문자 핵불닭팡’, 솔티카라멜 크림을 넣은 ‘이상해꽃의 덩굴채찍 솔티카라멜롤’, 슈크림을 채운 ‘야도란의 슈크림쏙빵’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마트·편의점·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띠부씰 수집 문화도 포켓몬빵 인기를 떠받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포켓몬빵은 단순 먹거리를 넘어 띠부씰을 모으고 공유하는 놀이 문화로 자리잡았다. 실제 띠부씰북을 별도로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굿즈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맞춰 삼립은 ‘이상해꽃’·‘리자몽’ 디자인의 띠부씰북 2종도 함께 선보였다. 회사 측은 그동안 주요 포켓몬빵 출시 때마다 띠부씰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수집 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연계 마케팅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삼립은 향후에도 포켓몬 IP를 활용한 시즌 제품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만 별도 굿즈 사업 확대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립 관계자는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감성을 담은 제품과 띠부씰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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