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 예약배달 도입 후 이용 확대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장보기·쇼핑 서비스가 지난해 12월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퀵커머스 영역에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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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 서비스가 평균 30분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즉시배달’ 서비스를 앞세워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이미지=우아한형제들 |
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의 장보기·쇼핑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주문 수와 거래 규모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용자 수 역시 증가했다.
배민 장보기·쇼핑은 배민이 직접 운영하는 배민B마트와 함께 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등 유통업체가 입점한 서비스다.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30분 내외 즉시배달을 제공하며 장보기 영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해 12월 배민 장보기·쇼핑 전체 주문 수는 전월 대비 15.4% 증가했고 신규 고객 수는 30% 늘었다.
배민B마트 신규 고객도 같은 기간 33% 증가했다. 월간 방문자는 약 56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예약배달 이용도 늘었다. 지난달 익일 예약배달을 론칭한 이후 이달 1, 2주차 당일 예약주문은 지난달 4, 5주차 대비 23%, 익일 예약주문은 103% 늘었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부문장은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과 상품 카테고리 증대로 12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즉시배달과 예약배달을 통해 장보기 쇼핑의 판도를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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