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절도·심야 침입 대응 확대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에스원이 금값 급등에 따른 귀금속점 범죄 증가에 대응해 AI(인공지능) 기반 보안 설루션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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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원 직원이 귀금속점 점주에게 맞춤형 AI 보안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에스원 |
에스원은 올해 1월 귀금속점 보안 신규 계약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고객의 AI 기반 보안 설루션 업그레이드 수요도 같은 기간 180% 늘었다.
국내 순금 1돈 가격은 올해 1월 100만원을 돌파했다. 1년 전 50만원대에서 두 배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절도 범죄는 2021년 16만6251건에서 2024년 18만3534건으로 증가했다. 금값 상승과 함께 고가 물품을 취급하는 귀금속점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스원은 이에 대비해 매장 내 이상 행동을 실시간 분석하는 AI CCTV와 벽이나 진열대 뒤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UWB(초광대역) 센서를 적용해 대응 범위를 넓혔다.
또한 출입문·쇼케이스 파손 시 즉시 경보가 작동하도록 설계했으며 무인보안 가입 고객에게는 도난·화재 피해 발생 시 최대 3억원 한도의 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점주들이 도난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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