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늘려 ‘스마트 그린 경영’ 실천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3-17 09:13:18
▲ 사진=애경산업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애경산업이 스마트 그린 경영 실천을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확대한다.


애경산업은 제품 용기에 적용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2년 대비 2024년 135% 확대하며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 그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2010년부터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스마트 그린 경영’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과 재활용을 고려해 환경친화적인 포장재를 도입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소비자가 사용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료인 PCR과 플라스틱 생산 공정에서 발생한 잔여물을 재활용한 원료인 PIR을 2021년부터 자사 용기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애경산업의 PCR·PIR 사용량은 전년대비 2023년 86%, 2024년 27% 증가하며 2022년 대비 2024년 135% 확대했다.

애경산업의 비건 퍼스널 케어 브랜드 ‘알피스트’는 전 제품 용기에 PCR·PIR 원료를 적용했으며, 클린 케어 브랜드 ‘포인트앤’은 제품 용기와 캡 등에 PCR 원료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애경산업은 산림인증제도인 FSC 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사용 및 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 사용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제품 패키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PCR·PIR과 같은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원료 사용은 공정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일반 플라스틱 대비 원가 경쟁력에서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그 사용량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 그린 경영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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