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식료품 특화 ‘푸드마켓 고덕점’ 오픈… “본업 경쟁력 집약한 미래형 모델”

유통 / 최은별 기자 / 2025-04-17 09:00:46
▲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사진=이마트>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을 집약한 두 번째 식료품 특화 매장을 서울 성동구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미래형 리테일 매장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을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서 처음 도입한 식료품 특화 매장이다.

이번에 문을 연 푸드마켓 고덕점은 본업경쟁력인 ‘그로서리 상품 개발 및 기획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넥스트 이마트’ 모델로, 이를 위해 필수 장보기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 낮추고, 건강·이색·프리미엄 식재료를 강화해 선보였다.

해당 매장은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지하 1층에 4925㎡(1490평) 규모로 들어선다.

테넌트를 제외한 직영 면적(3471㎡·1050평)의 약 95%를 1만3000개의 상품으로 채웠으며, 이마트가 선정한 10대 신선식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신선 10대 품목으로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 ▲양념소불고기원 ▲손질 오징어 ▲행복전복 ▲애호박 ▲양파 ▲대파 ▲바나나 ▲보조개 사과 등이 있다.

아울러 이마트는 고덕점만에 있는 특화존도 조성했다. 수입 과일과 유러피안 채소를 모은 ‘글로벌 가든’과 웰빙 간식용 컵과일과 스틱채소를 신규 개발해 ‘프레쉬스낵’존을 선보인다.

축산·수산 코너에는 프리미엄 국산 흑돼지 3종을 모두 판매하는 ‘K-흑돼지’존과 연어에 관련한 상품을 집대성한 ‘연어의 모든 것’존을 구성했다.

델리코너에서는 오피스 직장인 타겟으로 초밥과 샐러드, 강정과 볶음밥, 구이류와 볶음밥 세트 등 오늘의 메뉴를 제안하는 ‘테이스티 픽’존을 선보이고 ▲베이커리 전문매장 ‘밀&베이커리’ ▲스위트 스트리트 ▲치즈 플리즈 등 이색 가공식품과 프리미엄 식료품도 마련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도시, 오피스 복합 상권에 출점하는 고덕점은 신선식품과 즉석조리 델리에 특화된 ‘정통 푸드마켓’ 컨셉으로 한층 진화했다”며 “특히 고덕점은 이마트의 30여년 업력으로 쌓아 온 미식의 깊이를 소비자에게 선보여 본업 경쟁력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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